BMW 코리아, 뉴 M8 그란쿠페 컴페티션 사전 계약 실시

입력 2020-02-26 10: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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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가 뉴 M8 그란쿠페 컴페티션의 사전계약을 실시한다. BMW 모델 라인업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모델로 최고출력 625마력, 최대토크 76.5kg.m을 발휘하는 4.4리터 M 트윈파워 터보 V8 엔진이 탑재된다. 여기에 8단 M스텝트로닉 변속기가 조합해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3.2초만에 도달한다. 최고 속도는 305km/h에서 제한된다(M 드라이버 패키지 적용 시).

또한 BMW의 최신 사륜구동 시스템인 ‘M xDrive’도 적용된다. 사륜구동 특유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주행부터 후륜구동의 다이내믹한 주행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시스템이다.

M 모델 전용 ‘M 모드(M Mode)’와 통합형 제동 시스템도 도입되었다. M 모드는 다양한 운전자 주행 지원 시스템의 개입 여부를 설정하는 기능으로 ‘로드’, ‘스포츠’, 컴페티션 모델에 한해 적용되는 레이스 서킷 전용 ‘트랙’ 등 총 세 가지 세팅이 가능하다. BMW 뉴 M8 그란쿠페 컴페티션의 가격은 2억3810만 원이다(VAT 포함).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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