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서연 비판 “마스크 폭리, 쓰레기짓…한발 늦은 정부 대책”

입력 2020-02-26 14: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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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서연 비판 “마스크 폭리, 쓰레기짓…한발 늦은 정부 대책”

배우 진서연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마스크 폭리와 정부의 대책을 비판했다.

진서연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인간 같지도 않은 인간들 이게 할 짓이냐. 사람 생명이 왔다갔다하는 판에 버젓이 말도 안되는 폭리를 취하는데 정부가 가만히 있다"는 글을 함께 마스크 값을 터무니 없이 올려 팔고 있는 온라인 마켓을 캡처해 저격했다.

또 진서연은 "모든 인터넷 구매 사이트 마스크 폭리가 현실인 마당에 대책들은 쏟아지는데 한발늦은 대책과 폭리 업체들을 잡지 못하는 현시점. 뭐가 문제라니요"라고 덧붙이며 정부 대책을 비판했다.


정부가 시행하는 마스크 긴급 수급 조정 조치에 따르면, 마스크 생산업체의 수출은 생산량의 10%로 제한되고 당일 생산량의 50% 이상은 공적 판매처에 출하된다. 이에 따라 매일 공적 판매처로 공급되는 마스크 양은 1일 500만개 정도다.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는 26일 정오 기준, 1188명이다.


[전문]

쓰레기 같은 인간 같지도 않은 인간들 이게 할짓이냐. 사람 생명이 왔다갔다하는 판에 버젓이 말도 안되는 폭리를 취하는데 정부가 가만히 있다. 할 수 있는 모든 욕을 하고 모든 죄를 묻게 해야한다. 쓰레기. 워킹데드랑 뭐가 다르냐.

모든 인터넷 구매 사이트 마스크 폭리가 현실인 마당에 대책들은 쏟아지는데 한발늦은 대책과 폭리 업체들을 잡지 못하는 현시점. 뭐가 문제라니요.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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