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U-23팀 유망주 에단 레어드-폴 울스톤과 연장 계약

입력 2020-02-26 17: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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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U-23팀 유망주 에단 레어드와 폴 울스톤이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다.

10세의 어린 나이에 맨유에 합류한 레어드는 올 시즌 1군에 데뷔한 7명의 유소년 출신 선수 중 한 명이다.

수비수인 레어드는 지난 해 12월 올드 트래포드에서 아스타나, 알크마르와의 유로파리그 경기를 통해 성인 무대에 데뷔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레어드는 2023년 6월까지 팀과 함께하며, 구단은 1년 연장의 옵션을 가지고 있다.

2018년 맨유에 입단한 골키퍼 울스톤은 지속적인 성장세에 따라 1년 계약 연장을 체결했다. 노스 쉴드 지역에서 태어나서 자란 그는 잉글랜드 U-17, U-18 대표팀 골문을 지키기도 했다.

한편, 이들은 닐 우드 감독이 이끄는 맨유의 U-23 팀에서 나란히 활약 중이며 맨유 U-23 팀은 이번 시즌 16경기에서 13승을 기록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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