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종영소감 “평생 못 만날 분들 만나, 소중하고 감사”

입력 2020-02-27 09: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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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 종영소감 “평생 못 만날 분들 만나, 소중하고 감사”

배우 이동욱이 토크쇼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동욱은 26일 밤 방송된 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이하 ‘욱토크’) 마지막회에서 “아침에 녹화하러 오면서 이 프로그램이 나에게 어떤 의미였는지 생각해봤다”고 털어놨다. 그는 “평생 만났을 수 없을 분들을 만나서 대화를 나누며 뭔가를 느낀 것 자체가 소중하고 감사했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동욱과 함께 프로그램을 이끈 장도연은 “보통은 끝날 때 시원섭섭하다고 하는데 섭섭함이 100”이라고 고백했다. 그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이동욱은 내가 게스트라면 계속 이야기를 하게끔 질문하고 이야기를 끌어내주더라”고 전했다.


이날 이동욱은 방송 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도 “우리 오늘부터 1회다? 라고 한 게 엊그제 같은데 눈물이 앞을 가린다”고 종영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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