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영, 코로나19 예방 위해 2800만원 상당 물품 기부 [공식]

입력 2020-02-27 13: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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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영, 코로나19 예방 위해 2800만원 상당 물품 기부 [공식]

방송인 안선영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물품을 기부했다.

방송인 겸 기업 대표인 안선영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2,800만원 상당의 물품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수학)에 27일 전달했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된 손소독제, 생활용품 등의 물품은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 및 극복을 위해 대구지역 사회복지기관에 지원될 예정이다.

안선영은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대구지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물품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기부 이유를 밝혔다.

한편, 안선영은 2014년 8월에 한국장애인재단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바 있으며, 2007년부터는 매년 ‘러브 바자’를 진행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한부모 가정 지원 및 장애 청소년 장학사업에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지속가능한 기부 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사진제공: 아이오케이컴퍼니 TN엔터사업부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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