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일, 코로나19 피해 극복 5000만원 성금

입력 2020-02-27 16: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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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DB

배우 박해일이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피해 극복에 힘을 보태며 성금을 전달했다.

박해일은 27일 오후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그에 따른 위기 상황을 국민 모두와 함께 이겨내자며 5000만원의 성금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박해일은 그동안 조용한 선행을 이어온 스타 가운데 한 사람이다.

올해 1월 서울에서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한 연탄 기부 행사에 참여해 연탄을 배달한 그는 앞서 부산국제영화제에서도 투자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가 마련한 행사에서 상을 받으며 쌀 50가마를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 부산지부를 통해 전하기도 했다.

박해일은 이번 코로나19 사태에 신음하는 이웃을 위로하며 감염병 확산 방지를 기원하며 이번에도 성금을 내놓았다.

박해일에 앞서 송강호와 송중기, 유해진을 비롯해 배우 정우성, 김혜수, 주지훈, 박보영, 공유, 김우빈, 신민아, 김소연, 박해진, 이시영, 방송인 강호동과 김혜은, 가수 김종국, 혜리, 수지, 그룹 아스트로 차은우, 그룹 아이콘 출신 비아이 등 연예인들이 각 NGO 등을 통해 성금을 기탁하거나 마스크 등 방역용품을 건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극복을 위해 온정을 이어가고 있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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