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MCND가 패기 넘치는 데뷔곡 ‘ICE AGE’로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프리데뷔곡 ‘TOP GANG’보다 한층 더 에너제틱하고 유쾌한 에너지를 담은 ‘ICE AGE’로 ‘슈퍼 루키’의 등장을 알렸다.
티오피미디어가 틴탑, 백퍼센트, 업텐션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보이그룹 MCND. 캐슬제이(Castle J), 빅(BIC), 민재(MINJAE), 휘준(HUIJUN), 윈(WIN)으로 구성된 5인조 보이그룹으로, ‘Music Creates New Dream’ 음악으로 새로운 꿈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담아냈다. 데뷔에 앞서 민재와 휘준은 SBS ‘더 팬’, 윈은 ‘언더나인틴’을 통해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경험을 쌓았다. 기대를 모은 MCND는 정식 데뷔를 앞두고 지난달 ‘TOP GANG’을 발표하고 신인 같지 않는 무대와 실력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무엇보다 캐슬제이(Castle J)가 작사한 타이틀곡 ‘ICE AGE’로 자신들의 음악적 색을 더욱 확고히 했다. ‘ICE AGE’는 하프 템포가 주 리듬을 이루는 트랩 기반의 힙합 곡으로 에너제틱한 힙합 트랙이다. 폭발적인 후렴구 파트와 대조적인 유려한 벌스 파트, 고조되는 프리 코러스 파트 등으로 기승전결을 담아냈다.
MCND는 27일(오늘) 데뷔 앨범 ‘into the ICE AGE’ 온라인 발매와 함께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이들의 데뷔 앨범 ‘into the ICE AGE’는 오는 3월 2일 오프라인 발매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