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조세호, 코로나19 확산 방지 성금 3000만원 기부

입력 2020-02-27 18: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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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조세호. 스포츠동아DB

개그맨 조세호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힘을 보탰다.

조세호는 27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코로나19 피해 극복과 확산 방지를 위한 성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

KBS 2TV ‘해피투게더4’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등에 출연 중인 조세호는 시청자에게 웃음을 선사해온 대표적인 개그맨. 위축된 사회 분위기에 조금이라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겠다는 의미도 성금에 담았다.

특히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함께 출연 중인 유재석도 이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성금을 전달한 바 있어 눈길을 모은다.

한편 이날 영화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을 비롯해 송강호, 송중기, 유해진, 박해일 등 스타들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손길을 내밀었다.

또 정우성, 김혜수, 주지훈, 박보영, 공유, 김우빈, 신민아, 김소연, 박해진, 이시영, 방송인 강호동과 김혜은, 가수 김종국, 혜리, 수지, 그룹 아스트로 차은우, 그룹 아이콘 출신 비아이 등 연예인들이 각 NGO 등을 통해 성금을 기탁하거나 마스크 등 방역용품을 건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극복을 위해 온정을 이어가고 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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