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워홀·프랜시스 베이컨…현대예술 거장 9인 만난다

입력 2020-02-28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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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시티, ‘영원의 숲’ 기획전

백남준, 앤디워홀부터 데미안 허스트, 프랜시스 베이컨에 이르기까지 현대 예술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작가 9명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난다.

인천 영종도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는 5월 10일까지 예술전시공간 ‘파라다이스 아트 스페이스’에서 기획전 ‘영원의 숲’(Eternal Forest)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숲을 테마로 앤디 워홀, 데미안 허스트, 프랜시스 베이컨, 조지 콘도, 헤르난 바스, 리우 웨이, 백남준, 무라카미 다카시, 우고 론디노네 등 9명의 세계적인 작가들 작품을 모아 전시한다.

최윤정 파라다이스문화재단 이사장은 “각 작품이 품고 있는 서로 다른 세계들이 모여 인간과 삶에 대한 다채로운 감상을 불러일으키는 전시”라고 소개하며 “예술의 숲을 거닐면서 만나는 흥미로운 이야깃거리로 풍성한 대화의 장을 열어 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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