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트’ 노광식, 설렘보스 등극? 정연주와 핑크빛 무드

입력 2020-02-28 08: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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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트’ 노광식, 설렘보스 등극? 정연주와 핑크빛 무드

신인 배우 노광식이 ‘설렘보스’로 등극했다.

노광식은 KBS2 수목드라마 '포레스트'(극본 이선영 / 연출 오종록)에서 모쏠인 보미(정연주 분)의 마음을 훔치며 핑크빛 무드를 발산해 보는 이들의 미소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드라마 '포레스트'에서는 최창(노광식 분)이 모쏠 보미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 결국 연인으로 발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창의 친절과 싱그러운 미소에 혼자 오해하던 모쏠 보미의 사랑스러운 모습들을 지켜보던 최창 또한 사랑에 빠지게 된 것.

“우리 사적으로 한 번 만나보죠. 앞으로 사적으로 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하고 싶다는 뜻이에요. 오보미씨와"라며 적극적인 멘트로 남자답게 마음을 전하는가 하면, 사귀기로 한 첫날을 기념해 고급스러운 꽃다발을 건네며 “우리 사적으로 첫날이잖아요. 역사적인 날을 그냥 넘어갈 수 없죠”라며 로맨틱한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해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미령군청 주무관인 보미는 최정목이 운영하는 미령임업을 ‘악의 축’으로 생각하며, 진행하는 사업들을 의심을 많이 하고 있었던 터. 그의 아들이 최창이란 것도 알고 시작한 이 관계가 장애물이 없이 발전할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이렇게 ‘설렘보스’면모로 모쏠 보미 뿐만 아니라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훔친 노광식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되는 KBS2 '포레스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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