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6일 개봉 예정이었던 ‘레미제라블 : 뮤지컬 콘서트’가 개봉 자체를 연기하기로 했다고 결정했다.

‘레미제라블 : 뮤지컬 콘서트’측은 28일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전국적인 확산으로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추가 확산을 염려하여 내린 이같은 결정에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따.

이어 “정확한 개봉 일정은 추후 재안내드리겠다. 코로나19 사태가 조속히 안정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