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클라쓰’ 박서준 “4일마다 이발, 박새로이 정신 새긴다”

입력 2020-02-28 14: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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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클라쓰’ 박서준 “4일마다 이발, 박새로이 정신 새긴다”

배우 박서준이 ‘이태원 클라쓰’ 방송 소감을 밝혔다.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 호텔에서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기자간담회에는 박서준, 김다미, 유재명, 권나라가 참석했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한 ‘이태원 클라쓰’는 불합리한 세상에서 고집과 객기로 뭉친 청춘들의 반란을 그린 드라마다. 박새로이, 조이서, 권나라는 이태원 작은 거리에서 포차 ‘단밤’을 중심으로 각자의 가치관과 자유를 쫓는다. 박서준은 소신 하나로 이태원 접수에 나선 거침없는 직진 청년 ‘박새로이’ 역을 맡았다.

박서준은 방송을 본 소감으로 “8회까지는 다 촬영을 끝내놓고 방송이 시작됐다. 방송을 보며 대본을 회고하게 됐다. 현재 촬영을 하다 보니 예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시청자의 입장에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방송을 보면서 연기에 대한 아쉬움을 보완하면서 촬영 중이다. 다행이 많은 분들이 관심 있게 봐주고 있어서 열심히 촬영 중이다”라며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새로이 헤어스타일에 대해서는 “6개월 정도 헤어를 유지하고 있다. 4일에 한 번씩 이발을 하면서 새로이의 정신을 다시 새기고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태원 클라쓰’는 매주 금, 토요일 10시 5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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