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수선공’ 측 “코로나19 확산, 촬영 일시중단…안전이 최우선” [공식입장]

입력 2020-02-28 16: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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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수선공’ 측 “코로나19 확산, 촬영 일시중단…안전이 최우선” [공식입장]

KBS2 드라마 '영혼수선공'이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촬영을 일시 중단한다.

‘영혼수선공’은 어지러운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정신과 의사들의 이야기다.

'영혼수선공' 측은 28일 동아닷컴에 "다양한 상황을 고려하여 제작진과 배우의 안전을 위해 촬영 스케줄을 조정한 상태"라며 "드라마가 5월 방영 예정으로 아직까지는 여유가 있다"고 전했다. 드라마 배경상 병원에서의 촬영이 불가피한 상황이기 때문에 조치를 취한 것으로 보인다.

촬영 재개는 코로나19 향후 추이를 지켜보며 결정할 예정이다.

'영혼수선공'에는 신하균 정소민 태인호 박예진 등이 출연하고 ‘내 딸 서영이’ ‘공부의 신’ ‘브레인’ 유현기 PD와 ‘동네변호사 조들호’ 이향희 작가가 함께 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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