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복 셰프 2000만원 기부 “코로나19 극복 응원, 봉사자들 힘내길” [공식]

입력 2020-02-29 14: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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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복 셰프 2000만원 기부 “코로나19 극복 응원, 봉사자들 힘내길”

사랑의 열매 홍보대사인 이연복 셰프가 29일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코로나19와 관련해 성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연복 셰프는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라도 힘내시길 바라면서 대구 시민들 코로나19 퇴치에도 조금이나마 동참하고 싶어요. 그리고 봉사자분들 정말 고생이 많으실텐데 힘내시길 바라며 함께 응원합니다”고 전했다.

이연복 셰프는 2018년 10월 사랑의 열매 홍보대사로 위촉된 후 같은 해 12월 본인이 운영하는 중식당 ‘목란’을 사랑의열매 중소자영업자들의 정기기부 프로그램인‘착한가게’에 가입해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4월에는 강원 산불 피해구호를 위해 사랑의 열매에 2000만 원을 기부하고 12월 31일에는 사랑의 열매 기부자 초청 봉사활동에서 동료 셰프들과 함께 보육원 어린이들을 위한 따뜻한 요리를 선물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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