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보그코리아/에스팀 제공
한혜진은 27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성금 1000만원을 기탁한 사실이 29일 뒤늦게 알려졌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한혜진은 자신의 신분을 밝히지 않은 채 성금을 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관계자들이 각계각층의 성금과 기부자들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한혜진의 선행 사실을 알게 됐다.
한혜진은 앞서 지난해 4월 강원 지역 산불 피해로 인한 이주민들을 돕기 위해 3000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