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도이치텔레콤, EE, KDDI, 오렌지, 텔레포니카, 텔레콤 이탈리아, 차이나 유니콤, 싱텔, NTT도코모 등 9개 글로벌 통신사와 5G MEC(모바일 에지 컴퓨팅) 상용화를 목표로 한 ‘텔레콤 에지 클라우드 태스크포스’를 발족했다. MEC는 무선 데이터 전송 지름길을 만들어 초저지연 서비스 성능을 높이는 5G 핵심 기술이다. 태스크포스는 각 통신사가 별도 구축한 ‘에지 클라우드’간 상호 연동 등을 위한 실증 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