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눈수술→지상렬 간호, ‘미우새’ 폭소유발 깔끔男

입력 2020-03-01 21: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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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눈수술→지상렬 간호, ‘미우새’ 폭소유발 깔끔男

SBS '미운우리새끼' 지상렬이 김희철을 간호했다.

1일 SBS '미운우리새끼'에선 렌즈삽입 눈수술을 받은 김희철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지상렬은 이날 눈 수술을 한 김희철을 간호하기 위해 김희철 집을 방문했다.

둘은 친했지만, 생활 방식 면에서 차이를 보였다. 실내에선 슬리퍼를 신어야하는 김희철과 달리, 지상렬은 맨발로도 있는 식이다.

관련해 김희철은 밥을 먹으라는 지상렬 말에도 정신을 못차리고 잠을 잤다. 그러나 양말을 신은채 침대 위에 올라온 지상렬을 보고선 깜짝 놀라 일어나 웃음을 선사했다.

약 기운에 다시 누운 김희철은 “약 기운 때문에 그런가, 잠이 오네”라면서도 양말 신고 올라온 지상렬을 가리키며 “형 발”이라고 지적을 했다.

그럼에도 지상렬은 깔끔한 김희철의 성향을 눈치 채지 못하고 “형은 신경 쓰지 말고. 괜찮아 너 지금 상태 보니까 하루 자고 가야겠다”고 동문서답을 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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