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성금 5000만원 기부

입력 2020-03-02 14: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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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1 대구FC가 연고지인 대구 지역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성금을 기부했다.

대구FC 선수단 및 임직원들은 2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성금 50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지사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대구·경북 지역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구호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구단은 “우리에게 힘찬 응원을 보내주셨던 대구 시민여러분을 잊지 않습니다. 질병관리 본부와 대구·경북 현장에서 헌신하고 계신 의료진 여러분을 믿고 응원합니다. 코로나 사태가 하루 빨리 안정되어, DGB대구은행파크에서 밝은 모습으로 뵙길 바랍니다”라며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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