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수호, 5000만원 기부 “의료진 등에 힘이 됐으면” [공식]

입력 2020-03-02 15: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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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수호, 5000만원 기부 “의료진 등에 힘이 됐으면”

엑소 수호가 2일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피해 지원을 위해 5000만 원을 기부했다.

수호는 “뉴스를 통해 코로나19와 관련된 환자들은 물론, 의료진 및 방역 인력 분들이 고생하시는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마음이 아프고 걱정이 되어, 조금이라도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를 하게 됐다”며 “많은 분에게 항상 긍정적인 영향을 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는 수호가 되겠다”고 전했다.

수호는 이번 코로나19 관련 기부는 물론, 2013년부터 매년 연말마다 꾸준히 사랑의열매에 기부해왔으며, 누적 금액은 1억1400만 원에 달한다.

기부금은 코로나19 확산방지와 피해 지원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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