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뮬란’도 개봉일 연기 “하루 빨리 사태가 진정되길 바란다” [공식입장]

입력 2020-03-02 16: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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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뮬란’도 개봉일을 변경했다.

2일 ‘뮬란’ 측은 “3월 예정이었던 영화 ‘뮬란’의 개봉일이 연기되었음을 알려드린다”라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국내 진행상황에 따라 추후 개봉일은 다시 안내드릴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뮬란’의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너른 양해 부탁드리며 하루 빨리 사태가 진정되길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영화 ‘뮬란’은 용감하고 지혜로운 뮬란이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여자임을 숨기고 잔인무도한 적들로부터 나라를 지키는 병사가 되어, 역경과 고난에 맞서 위대한 전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로 2020년 디즈니의 첫 라이브 액션 영화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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