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 HOT①] 영국 팝스타 앤-마리 욱일기 의상 논란

입력 2020-03-03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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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출신 팝스타 앤 마리. 사진제공|워너뮤직코리아

영국 출신 팝스타 앤-마리가 일본제국주의의 상징으로 받아들여지는 욱일기 의상으로 논란을 빚어 사과했다. 앤-마리는 1일(현지시간) SNS에 “지난 밤 영국 TV 속 내 모습에 상처받은 모든 이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썼다. 그는 영국 ITV 버라이어티쇼 ‘앤트 앤드 덱스 새터데이 나이트 테이크어웨이’에 출연해 욱일기가 그려진 머리띠를 두른 진행자 앤트, 덱과 무대를 펼쳤다. 이에 한국 누리꾼 등을 중심으로 비판이 쏟아지자 사과했다. 그는 “역사적인 것을 배우지 못했다. 많은 사람에게 고통을 줘 마음이 아프다. 진심으로 죄송하다. 이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한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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