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일 전국 극장 일일관객수는 총 6만 3232명으로 집계됐다.
2일 박스오피스 1위를 한 ‘인비저블맨’은 겨우 2만 217명을 모았다. 2위를 차지한 ‘1917’은 1만 2082명을 모았고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8901명을 모으며 3위를 차지했다.
계속해서 역대 최저 관객수를 기록하고 있는 극장가가 언제 활기를 되찾을지 알 수가 없게 됐다.
3월 개봉 예정이었던 영화들이 개봉을 잠정 연기를 택해 극장가는 더욱 쓸쓸해질 전망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