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슈타인 킬 이재성, 시즌 7호골 작렬 ‘팀은 1-3 패’

입력 2020-03-03 09: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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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독일 분데스리가 2부 홀슈타인 킬 미드필더 이재성이 시즌 7호 골을 터트렸지만 팀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홀슈타인 킬은 3일(이하 한국시각) 독일 하노버에 위치한 HDI 아레나에서 열린 하노버96과의 2019-20 독일 분데스리가2 2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

이날 홀슈타인 킬은 전반 11분 선제골을 내준 뒤 후반 23분 이재성의 동점골로 균형을 이뤘다. 이재성은 이 골로 리그 6호 골이자 시즌 7호 골을 터트렸다. 하지만 홀슈타인 킬은 후반 35분과 후반 추가시간 연이어 골을 내주며 2연패에 빠졌다.

한편, 이날 패배로 홀슈타인 킬은 승점 33점을 유지하며 8위에 머물렀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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