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독’ 프랑스 4월 개봉 “시대를 초월한 스타일, 자랑스러워”

입력 2020-03-03 09: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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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독’이 4월 프랑스 개봉을 확정하며 국제적으로 의미 있는 성과를 남기고 있다.

한국 장편 애니메이션을 대표해 전 세계를 누비고 있는 ‘언더독’이 4월 29일 프랑스 전역에서 ‘NOUS, LES CHIENS’라는 제목으로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언더독’은 하루아침에 운명이 바뀐 강아지 ‘뭉치’가 개성 강한 거리의 견공들과 함께 진정한 자유를 찾아 떠나는 위대한 모험을 담은 작품이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배급사로 최근 영화 ‘기생충’의 현지 개봉을 담당하기도 했던 THE JOKERS는 “‘언더독’을 프랑스에서 선보이는 것에 대해 굉장히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시대를 초월한 스타일이 돋보이는 이 작품은 어른과 아이들 모두를 기쁘게 해줄 것”이라 전하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처럼 ‘언더독’은 사랑스러운 동물 캐릭터들의 매력을 살린 도경수, 박소담, 박철민, 이준혁이 진심 가득 담은 목소리 연기로 국내 관객들을 사로잡았을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생명 존중과 화합, 용기라는 울림 있는 메시지, 한국적인 미장센으로 전 세계 관객들에게 따뜻한 공감을 전하는 웰메이드 애니메이션으로 활약하고 있다.

한편, 2019년 1월 국내에서 개봉했던 ‘언더독’은 ‘애니메이션계의 칸 영화제’로 불리는 프랑스 안시 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 경쟁부문 초청, 실크로드국제영화제 베스트 애니메이션상 수상, 부천 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작 초청, 도쿄 애니메이션어워드 페스티벌 경쟁부문, 아시아태평양스크린어워드 최우수에니메이션상 노미네이트 등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를 누비며 작품의 가치를 인정받은 바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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