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액구매, 스포츠토토의 진정한 즐거움

입력 2020-03-03 14: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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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국내 스포츠팬들에게 다시 한 번 건전한 소액 구매의 재미와 즐거움을 전했다.

스포츠는 이변이 많이 발생한다. 이 때문에 일확천금을 노리고 한 번에 큰 금액을 베팅할 경우 위험부담이 뒤따를 수밖에 없다. 실제로 1일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무패 우승을 노렸던 선두 리버풀이 강등권의 왓포드에게 0-3의 완패를 당하며 대이변의 주인공이 된 사례와 같이, 심심치 않게 의외의 결과가 벌어지는 것이 스포츠의 세계다.

이에 스포츠토토에서는 스포츠베팅의 진정한 재미와 건강한 구매환경을 만들기 위해 게임 당 최소 참여금액을 100원으로 지정해 놓고 있다. 적중에 실패하게 되더라도, 관전의 재미를 크게 높일 수 있고, 재정적인 부분에서도 부담이 없는 셈이다.

또한 과몰입 등의 부작용을 제거하기 위해 최대 구매 한도 역시 합법 인터넷 발매사이트인 베트맨에서는 5만 원, 그리고 전국 6500여개의 판매점에서는 10만 원으로 제한하고 있다.

만일 완벽한 분석을 통해 적중에 성공한 경우 금전적인 이익까지 챙길 수 있으며, 반대로 적중하지 못한 경우에도 국내 스포츠발전에 쓰이는 체육진흥기금 조성에 일조할 수 있다는 점에서 건강한 스포츠토토의 구매문화는 일석 삼조의 의미를 가진다.

케이토토 관계자 역시 3일 “적은 금액으로 최고의 즐거움을 만끽하는 소액 참여가 확산된다면, 더욱 건전한 스포츠 레저 문화가 안착될 수 있을 것”이라며 “케이토토도 불법스포츠도박을 근절하고 더욱 건전한 참여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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