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측 “아이유-이서진, 모범 납세자 대통령 표창” [공식]

입력 2020-03-03 15: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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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측 “아이유-이서진, 모범 납세자 대통령 표창” [공식]

가수 아이유와 배우 이서진이 제54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모범 납세자로 대통령 표창의 영예를 안게 됐다.

3일 국세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모범 납세자 명단을 공개했다. 이 가운데 이서진과 아이유가 대통령 표창의 영예를 안게 됐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대에 따라 납세자의 날 행사가 축소 또는 취소되면서 대통령 표창을 직접 수여 받지는 못하게 됐다.

이에 대해 국세청 측은 “이번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를 취소(축소)하더라도 모범납세자, 아름다운 납세자, 세정협조자에 대한 표창은 각 지방청과 세무서별로 최대한의 예우를 갖춰 전달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세금을 성실하게 납부한 국민이 자긍심을 갖고, 사회적으로 존경 받을 수 있도록 모범납세자 우대혜택을 지속 확대하는 등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국세청은 “이날 표창을 수상한 전국의 모든 모범납세자 분들에게 김현준 국세청장 명의의 축하 메시지와 누리집 게시용 알림창을 보내어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사진=스포츠동아DB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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