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찾아’ 박민영, 임세미 변명에 일침 “차라리 추문이 나아”
JTBC 월화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박민영이 임세미에게 일침을 가했다.
3일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4회에서 목해원(박민영 분)과 김보영(임세미 분)은 마주 앉아 과거 오해에 대해 이야기했다.
목해원(박민영 분)은 임은섭(서강준 분)과 빨래방에 들어서던 중 김보영(임세미 분)과 또 다시 마주쳤다.
목해원은 “‘오해였다’ 그건 네가 하도 떠들고 다녀서 안다. 그 다음을 말해봐”라고 말했다. 학창시절, 김보영은 '목해원이 옛날 학교에서 임신해서 내려온 것'이라는 소문의 오해를 풀기 위해 목해원이 전학 온 이유가 친모 살인과 관련이 있음을 친구들에게 말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김보영은 “딱 주희에게만 말한 것이었다. 주희가 이상한 소문을 내니까. 주희도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고 변명했다.
이에 목해원은 “아무한테도 말하지 않겠다고 약속했었잖아. 나를 위해서 그런 것이다? 고마운데 차라리 그게 낫다. 나에 대한 안 좋은 소문이 나는 게 낫다. 적어도 그건 거짓이니까. 그건 거짓이니까 내가 놀림받고, 조롱 받아도 상관없다. 하지만 우리 엄마 이야긴 진짜여서 도무지 내가 괜찮을 수 없었다”고 선을 그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JTBC 월화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박민영이 임세미에게 일침을 가했다.
3일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4회에서 목해원(박민영 분)과 김보영(임세미 분)은 마주 앉아 과거 오해에 대해 이야기했다.
목해원(박민영 분)은 임은섭(서강준 분)과 빨래방에 들어서던 중 김보영(임세미 분)과 또 다시 마주쳤다.
목해원은 “‘오해였다’ 그건 네가 하도 떠들고 다녀서 안다. 그 다음을 말해봐”라고 말했다. 학창시절, 김보영은 '목해원이 옛날 학교에서 임신해서 내려온 것'이라는 소문의 오해를 풀기 위해 목해원이 전학 온 이유가 친모 살인과 관련이 있음을 친구들에게 말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김보영은 “딱 주희에게만 말한 것이었다. 주희가 이상한 소문을 내니까. 주희도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고 변명했다.
이에 목해원은 “아무한테도 말하지 않겠다고 약속했었잖아. 나를 위해서 그런 것이다? 고마운데 차라리 그게 낫다. 나에 대한 안 좋은 소문이 나는 게 낫다. 적어도 그건 거짓이니까. 그건 거짓이니까 내가 놀림받고, 조롱 받아도 상관없다. 하지만 우리 엄마 이야긴 진짜여서 도무지 내가 괜찮을 수 없었다”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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