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키이스트 “신천지 루머 허위사실, 법적 대응할 것”

[전문] 키이스트 “신천지 루머 허위사실, 법적 대응할 것”

박하선, 정려원 등이 속한 키이스트가 특정 종교(신천지) 관련 루머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키이스트는 4일 공식입장을 통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SNS, 모바일 메신저 등을 통해 당사 소속 아티스트를 특정 종교와 연관 짓는 등 허위사실이 유포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실과 무관한 루머 생성 및 유포, 확대 재생산 등 명예 훼손에 해당하는 게시물에 대해 모든 법적인 절차를 따져서 강경 대응할 방침”이라며 “발생하는 소속 아티스트의 명예와 인격을 훼손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서도 민, 형사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당사는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으며, 소속 아티스트 권익 보호에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약속했다.

최근 온라인을 중심으로 ‘유명 연예인 신천지 신도들’이라는 제목의 지라시가 확산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아이비, 테이, 남규리 측은 ‘허위 사실’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하 키이스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키이스트 입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SNS, 모바일 메신저 등을 통해 당사 소속 아티스트를 특정 종교와 연관 짓는 등 허위사실이 유포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키이스트는 사실과 무관한 루머 생성 및 유포, 확대 재생산 등 명예 훼손에 해당하는 게시물에 대해 모든 법적인 절차를 따져서 강경 대응할 방침입니다.

또한 이후 발생하는 소속 아티스트의 명예와 인격을 훼손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서도 민, 형사상 조치를 취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당사는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으며, 소속 아티스트 권익 보호에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