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신이 떴다’ 설운도 “주현미-장윤정 눈물에 다 같이 펑펑”

입력 2020-03-04 15: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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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신이 떴다’ 설운도 “주현미-장윤정 눈물에 다 같이 펑펑”

가수 설운도가 베트남 현지 촬영을 돌아봤다.

설운도는 4일 오후 3시 유튜브 채널 SBS NOW를 통해 생중계된 새 예능 프로그램 ‘트롯신이 떴다’ 제작발표회에서 현지 촬영을 떠올리며 “내 가요 역사에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어떻게 올라가서 노래하고 내려왔는지 모르겠다. 그런데 보니 주현미와 장윤정이 서로 끌어안고 울고 있더라. 슬퍼서가 아니라 감격의 눈물이었다”며 “눈물 없을 것 같은 두 사람의 눈물에 우리도 다같이 울었다”고 고백했다. 설운도는 “행복했고 감동적이었다. 잊을 수 없는 추억으로 남았다”고 전했다.

‘트롯신이 떴다’는 대한민국 최고의 트로트 신들이 ‘트로트 세계 무대’에 도전하는 신개념 트로트 예능 프로그램. 남진 김연자 설운도 주현미 진성 장윤정과 더불어 붐과 정용화가 출연한다.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후속으로 오늘(4일) 밤 10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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