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안효섭 “‘김사부2’ 이성경과 키스신, 와인 마시고 했다”

입력 2020-03-04 21:3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안효섭이 ‘낭만닥터 김사부2’에서 이성경과의 키스신에 대해 언급했다.

4일 방송된 SBS ‘본격 연예, 한밤’에서는 ‘낭만닥터 김사부2’에서 인기를 얻은 안효섭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안효섭은 이성경과의 키스신에 대해 “전체 촬영 중 가장 마지막 촬영이었다. 도저히 맨 정신으로 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감독님 차에 고이 있던 와인을 꺼내서 한, 두잔 씩 마시며 진행했다”라고 말했다.

이날 안효섭은 ‘낭만닥터 김사부2’에 출연한 것에 대해 “‘낭만닥터 김사부1’을 너무 재미있게 봤다. 속편이 나온다고 해서 재미있게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역할이 내게 오니 ‘이걸 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민폐는 되지 말자. 드라마에 도움이 될 만한 무언가를 하자는 생각이었다. 정말 성실히 했다. 잔꾀 안 부리고 최선을 다했다”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