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산회담’ 최제우, 하이틴 스타→명리학자 변신…주식 투자 고민 상담

입력 2020-03-04 07: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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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돈길만 걸어요 - 정산회담‘에서 주식 투자에 대한 모든 것을 낱낱이 해부했다.

3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돈길만 걸어요 - 정산회담’(이하 ‘정산회담’)에는 하이틴 스타로 활약했던 배우 최제우가 돈반자들에게 SOS를 청했다.

이 날 네 번째 의뢰인으로 등장한 최제우는 과거 하이틴 스타로 이름을 날렸던 당시와 전혀 다르지 않은 냉동 인간 비주얼로 감탄을 자아냈다. 현재 명리학자와 배우 일을 병행하며 바쁘게 살고 있는 그가 돈반자들에게 내민 안건은 바로 3개월 전 시작한 주식 투자를 계속 할지 아니면 다른 투자를 해야 할지에 대한 고민이었다.

주식 투자 찬성에 손을 든 경제 유튜버 슈카는 “투자에 실패할까봐 아예 안 한다는 것은 자본주의 사회에 앉아서 가난해지겠다는 말이다”라며 반대파에 선공격을 날렸다. 이어 유수진 역시 “최제우의 성향을 봤을 때 혼자서 깊게 연구해야 하는 주식 투자와 잘 맞는다”며 16년 내공이 담긴 성향 분석을 덧붙여 신뢰감을 높였다.

오늘 방송 한 번으로 주식을 잘 할 수 있다면 전문가가 필요 없다는 입장인 뉴페이스 자산관리사 김현준은 주식 투자에 ‘무지’가 얼마나 위험한지 강조하며 슈카와 갑론을박을 벌여 시선을 집중 시켰다.

더불어 김현준은 일반인에게 추천하는 주식 투자 방법으로 ‘호기심, 인내심, 초연함’ 세 가지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면서 실제 사례를 언급, 시청자들의 귀를 쫑긋 세우게 만들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스페셜 돈반자 신봉선은 “평소 남한테 피해주기 싫어하고 보험료를 완납하는 걸 보면 성실하고 보수적인 것 같다. 차라리 부업으로 봉투를 붙여서 돈을 모아라”라고 극단적인(?) 조언을 내놓아 좌중을 웃음바다에 빠트렸다.

이렇듯 스튜디오 온도를 후끈하게 올린 돈반자들의 토론 끝에 최제우는 “인생을 살면서 손해 없이 배우는 건 없기 때문에 그 경험들을 토대로 공부하면서 건강한 주식을 하겠다”는 결정과 함께 꿀팁들을 전수한 자산관리사 김현준을 MVP로 뽑았다.

뿐만 아니라 재테크에 빠삭한 성선화 기자가 새로 합류한 ‘시청자 고민 정산’ 코너에서는 닭장 땅바닥에 돈을 파묻은 할머니 때문에 걱정인 손녀의 사연이 공개됐다. 여기서 현금을 자루로 주고받던 부동산 거래 일화부터 최근 성황이었던 암호 화폐까지 시대에 따른 돈 보관 트렌드들이 소개돼 이목을 집중 시켰다.

사진제공=JTBC <돈길만 걸어요 - 정산회담> 영상 캡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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