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이 신곡 \'3월 같은 너\'를 발매한다.

존박이 4일 오후 6시 신곡 ‘3월 같은 너’를 발매한다. 이번 신곡은 지난 2018년 발매한 ‘Understand’ 이후 약 2년 만에 나오는 앨범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3월 같은 너’는 존박과 프로듀서팀 모노트리(MonoTree)의 프로듀서 GDLO(지들로)가 함께 작업한 곡이다. 누디스코 스타일로 시작되는 도입부를 지나 계절이 바뀌듯 크게 전환되는 후렴구가 특히 인상적인 곡이다.


앞서 존박은 지난 달 19일 다채로운 표정이 담긴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으며, 지난 24일에는 팬들을 향한 감사한 마음이 담긴 미니 인터뷰 클립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지난 3일에는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영상미가 담긴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해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기도 했다.

존박은 지난해 인기리에 종영한 KBS 2TV ‘동백꽃 필 무렵’ OST ‘이상한 사람’으로 사랑받았으며 tvN 예능 프로그램 ‘수요일은 음악프로’, ‘현지에서 먹힐까’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한편 존박의 새 싱글 ‘3월 같은 너’는 오늘 4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