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블레스유2’ 박나래 “녹화 때 소화제 상비…절대 안 질 것” 각오

입력 2020-03-04 11: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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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박나래가 시즌1에 이어 출연한 장도연에게 받은 꿀팁(?)을 공개했다.

4일 오전 11시 VIVO 유튜브 채널에서는 황인영PD, 송은이, 김숙, 박나래, 장도연이 참석한 가운데 Olive '밥블레스유2' 제작 발표회가 생중계 됐다.

이날 박나래는 시즌1에도 출연했던 장도연에게 받은 꿀팁이 있느냐는 질문에 “이 프로그램은 대결 구도가 아닌데도 (장도연으로부터) ‘절대 지지 말라’는 말을 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나래는 “그 말에 진짜 여러 가지 의미가 있더라. 그래서 두 번째 녹화 때부터 상비약으로 소화제를 챙기게 됐다. 정말 많이 먹고 맛있게 먹는다”며 “이 분들의 노하우와 입담에 밀리지 않으려고 한다. 장도연과 함께 ‘코미디 빅리그’ 때도 이 프로그램에 대한 회의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밥블레스유2'는 맛있게 먹고, 가장 맛있게 말하는 송은이, 김숙, 박나래, 장도연이 선보이는 차별화된 신개념 먹토크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3월 5일 저녁 7시 50분 첫 방송.

사진=‘밥블레스유2’ 생중계 화면 캡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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