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블레스유2’ 김숙 “송은이 능력=거품, 지금도 이미 과부하”

입력 2020-03-04 11: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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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블레스유2’ 김숙 “송은이 능력=거품, 지금도 이미 과부하”

개그우먼 김숙이 송은이의 기획력에 대한 속내를 밝혔다.

4일 오전 11시 VIVO 유튜브 채널에서는 황인영PD, 송은이, 김숙, 박나래, 장도연이 참석한 가운데 Olive '밥블레스유2' 제작 발표회가 생중계 됐다.

이날 송은이는 여성 예능인 위주의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것에 대해 “여자들끼리 모여 뭘 해보자가 아니라 같이 마음에 맞는 사람과 함께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송은이는 또한 “예전에는 예능인끼리 서로 경쟁하곤 했지만 지금은 우리끼리 모여 좋은 시너지를 내길 바라는 분들이 더 원하는 것 같다”고 답했다.

이 가운데 송은이는 남자 예능인과 함께 하는 외전을 준비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 “당장 눈앞에 보이는 것부터 열심히 하겠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 같은 송은이의 답에 김숙은 “이 언니의 능력은 지금 과대포장 되어 있다. 거품이다”라며 “지금도 과부하 상태다. 잠이나 좀 잤으면 좋겠다”고 걱정했다.

'밥블레스유2'는 맛있게 먹고, 가장 맛있게 말하는 송은이, 김숙, 박나래, 장도연이 선보이는 차별화된 신개념 먹토크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3월 5일 저녁 7시 50분 첫 방송.

사진=‘밥블레스유2’ 생중계 화면 캡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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