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대구에 3000만원 상당 마스크 1만장 기부
웹툰 작가 기안84(본명 김희민)이 대구에 마스크를 기부했다.
기안84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구시청에 마스크 1만장 기부했습니다. 내일 도착한다는데 도움 됐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문자 캡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기안84는 마스크 사비 2970만 500원을 들여 마스크 1만 장을 구매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웹툰 작가 기안84(본명 김희민)이 대구에 마스크를 기부했다.
기안84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구시청에 마스크 1만장 기부했습니다. 내일 도착한다는데 도움 됐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문자 캡처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기안84는 웹툰 ‘패션왕’ ‘복학왕’ ‘회춘’ 등을 통해 인기 작가로 등극했다. 현재는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중이다. 그는 2018년에도 수원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인 경동원 아동 복지 후원금 3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