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룡 PD, 스튜디오드래곤으로 이적…본격 드라마 연출 [공식]

입력 2020-03-05 16: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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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룡 PD, 스튜디오드래곤으로 이적…본격 드라마 연출

백승룡 PD가 CJ ENM(tvN 부문)을 퇴사하고 자회사이자 제작사인 스튜디오드래곤으로 이적했다.

스튜디오드래곤 한 관계자는 5일 동아닷컴에 “백승룡 PD가 최근 당사로 이적했다”며 “CJ ENM에서 퇴사하고 당사와 별도로 연출 계약을 맺었다”고 말했다.

2006년 CJ ENM에 입사한 백승룡 PD는 ‘SNL 코리아’ 시리즈 일부와 ‘막돼먹은 영애씨’ 시리즈 일부 연출진으로 활약했다. 2014년 ‘잉여공주’로 첫 단독 드라마 연출을 맡았으며, 지난해 12월 종영된 ‘쌉니다 천리마마트’ 메인 연출을 맡기도 했다.

그리고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드라마 연출자로 나선다. 예능과 드라마 연출 겸했지만, 앞으로는 드라마 연출에 전념할 예정이다. 현재 신작도 준비 중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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