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발라더 천단비가 5일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신곡 ‘못난이’의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천단비는 애절하고 슬픈 보이스로 감성 넘치는 라이브를 선보였다. 특히 특유의 탄탄한 발성과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뛰어난 노래 실력을 입증했다.
또한 천단비는 화이트 계열의 시스루 셔츠와 골드 계열의 악세서리를 매치해 차분한 매력을 드러냈다. 이어 골드 계열의 롱스커트와 화이트 롱 부츠를 매치해 모델 못지않은 비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신곡 ‘못난이’는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 후 후회하고 그리워하지만 자존심 때문에 먼저 손 내밀지 못하는 자신을 ‘못난이’로 표현한 곡이다.
2월 28일 공개된 ‘못난이’의 뮤직비디오는 실제 부부인 모델 이혜주와 배우 최민수의 출연으로 뜨거운 관심을 얻기도 했다.
천단비는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이별의 아픔을 노래해 듣는 이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어 ‘프로 이별러’, ‘이별 노래 장인’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천단비는 2월 28일 신곡 ‘못난이’를 발매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