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리끼리’ 박명수, 찜질방서 자존심+승부욕 폭발

입력 2020-03-06 08: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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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의 자존심과 승부욕이 폭발한다. ‘늘끼리’와 함께 찜질방에 간 그는 불가마 한증막 속에서 푸쉬업을 하는가 하면 날달걀 박치기까지 선보이는 등 의욕이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8일 오후 5시 방송되는 MBC ‘끼리끼리’에서는 ‘명수의 시간’을 지키기 위한 박명수의 활약이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 속 푸쉬업을 하고 있는 박명수, 장성규, 이수혁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명수의 시간’을 보내기 위해 찜질방으로 향한 ‘늘끼리’가 불가마 한증막 속에서 ‘누가 더 오래 버티나’ 대결을 하고 있는 것.

이 가운데 앉았다 일어났다, 푸쉬업에도 끝나지 않는 대결에 박명수는 땀을 폭포수처럼 흘리며 “이거 내 코너다”라며 승부욕을 불태웠다는 후문. 과연 ‘늘끼리’ 대장 박명수가 불가마 한증막 속에서 끝까지 버텨 승리를 거머쥐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얼굴에 계란이 줄줄 흐르며 날달걀 박치기를 시전하고 있는 장성규의 모습이 공개돼 폭소를 자아낸다. 대체 그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 호기심을 한껏 끌어올린다.

땀이 뻘뻘 흐르는 불가마 한증막에서 ‘불타는 명수’로 변신한 박명수의 모습은 오는 8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되는 ‘끼리끼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MBC ‘끼리끼리’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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