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츠부르크 황희찬, 컵 대회서 결승골 후 부상 교체

입력 2020-03-06 09:1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아닷컴]

‘황소’ 황희찬(레드불 잘츠부르크)이 결승골을 기록한 후 부상으로 교체됐다.

잘츠부르크는 6일(이하 한국시각)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 위치한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2019-20 오스트리아 컵 대회 플레이오프에서 황희찬의 결승골을 앞세워 LASK 린츠를 1-0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이날 선발 출전한 황희찬은 후반 5분 황희찬은 다카의 땅볼 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황희찬은 후반 37분 상대 선수와 경합 과정에서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졌고 결국 교체돼 왼쪽 허벅지에 붕대를 감고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결국 경기가 잘츠부르크의 1-0 승리로 끝나면서 황희찬의 골이 결승골이 됐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