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시즌2, 드러나는 음모의 전말→끝 모를 피의 전쟁 스틸

입력 2020-03-06 09:1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넷플릭스 <킹덤> 시즌2가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죽은 자들이 살아나 생지옥이 된 위기의 조선, 왕권을 탐하는 조씨 일가의 탐욕과 누구도 믿을 수 없게 되어버린 왕세자 창의 피의 사투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킹덤> 시즌2가 한층 커진 스펙터클과 깊어진 서사를 엿볼 수 있는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은 생사역의 거세진 위협 앞에 백성을 구하기 위해 한양으로 향한 왕세자 이창의 사투와 생사초의 비밀에 한 발짝 다가선 서비, 조선을 집어삼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건 조학주의 날카로운 대립이 서늘하게 드러나 있다.

아침이 와도 잠들지 않고 밀려오는 생사역을 막아서는 위기의 창, 만인지상 일인지하 조학주의 피로 물든 얼굴, 눈이 가려진 서비는 이야기가 점점 더 위기로 빠져들고 있음을 보여준다.

낮에도 멈추지 않고 그 수와 기세를 더해가는 생사역의 모습이 시즌2에서 벌어질 액션과 스펙터클을 기대하게 한다.

또한 왕을 상징하는 일월오봉도 앞에 고개를 떨군 이창, 어디론가 다급하게 달려가는 서비의 모습은 궁궐에서도 큰일이 벌어지고 있음을 짐작케 하며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사진=넷플릭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