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스럽게’ 이혜숙×이보희×전인화 지리산 등반 도전…겨울왕국급 설경

입력 2020-03-06 10: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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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럽게’의 이혜숙-이보희-전인화가 순백의 눈으로 덮인 지리산을 오르며 ‘겨울왕국’의 주인공이 된 듯한 낭만을 만끽한다.

7일 방송될 MBN ‘자연스럽게’ 예고편에서는 ‘여인천하 특집’이 계속되는 가운데, 완전무장을 한 상태로 지리산 등반에 나서는 ‘구례댁’ 전인화와 게스트 이혜숙,이보희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들은 “이번 겨울은 눈을 못 보고 가는 줄 알았어”, “히말라야 올라가는 느낌이 막 나지 않아?”라며 지리산 설경에 감탄했다.

씩씩한 매력의 맏언니 이보희는 “난 바다보다 산을 좋아해. 산에 오르면 ‘내가 해냈구나’라는 맛이 있어”라며 ‘산 사랑’을 드러냈고, 이혜숙 역시 “이런 기분이면 5시간도 가겠어”라며 들뜬 기분을 숨기지 않았다. 또 산에 오니 말괄량이가 된 전인화는 “굴리자 굴리자”라며 눈사람 만들기에 전념했다.

‘지리산 겨울왕국’의 삼공주가 된 세 사람의 모습과 아름다운 설경은 7일 MBN ‘자연스럽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MBN 자연스럽게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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