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스틸러 최재환, 우리들컴퍼니 전속계약…박은혜와 한솥밥
배우 최재환이 토니안이 대표로 있는 우리들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우리들컴퍼니는 6일 “최재환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재환은 드라마 ‘상두야 학교가자’, ‘식객’, ‘파스타’, ‘싸인’, ‘호구의 사랑’, ‘냄새를 보는 소녀’, ‘동네 변호사 조들호’, ‘김과장’, 비롯하여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 ‘비스티 보이즈’, ‘국가대표’, ‘타짜’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완벽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색깔 있는 연기를 선보인 연기파 배우이다.
또한 지난해 채널A ‘나만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 출연해서는 숨겨둔 예능감은 물론 낚시실력까지 자랑해 실시간 검색어 1위까지 올라 화제를 모았다. 특히 최재환은 2019년에 개봉된 영화 ‘2019 영화 롱리브더킹: 목포영웅’에서 호태역을 맡아 실감나는 사투리와 맛깔스런 연기로 맹활약해 영화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때문에 영화뿐만 아니라 드라마와 예능프로그램에서도 남다른 존재감을 자랑하고 신 스틸러의 면모를 보여주며 큰 사랑을 받아왔다.
우리들컴퍼니는 “다양한 작품 속에서 탄탄한 연기력으로 신뢰를 얻어온 배우 최재환과 새로운 인연을 맺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최재환이 다양한 작품에서 매력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 할 것이다.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들컴퍼니는 박은혜, 권혁현, 문현정, 심완준, 이해운, 손세빈, 손수민 등 드라마에서 깊고 개성있는 연기를 펼치는 배우들이 포진되어 있는 엔터테인먼트사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