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3’ 자탄풍 “영화 ‘클래식’ OST 이후 통장 잔고 늘어”

입력 2020-03-06 21:3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자전거 탄 풍경이 ‘너에게 난, 나에게 넌’이 영화 ‘클래식’ OST 덕분에 통장 잔고가 늘어났다고 말했다.

6일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3’(이하 ‘슈가맨3’) 대망의 최종회는 ‘쌍 100불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자전거 탄 풍경은 ‘너에게 난, 나에게 넌’이 영화 ‘클래식’ OST로 선택된 것에 대해 “곽재용 감독이 라디오에서 우리 노래를 듣고 직접 연락이 왔다. 이 영화가 나오고 나서 직접 가서 봤는데 우리 노래가 나올 때 나도 모르게 자리에서 일어났다. 주변 반응도 살펴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너에게 난, 나에게 넌’ 저작권료는 상당했다고. 자전거 탄 풍경은 “통장 잔고를 감당하기 힘든 정도였다. 은행에서 대출을 받으러 가면 천천히 갚으시라고 할 정도였다”라며 “세금이라는 것을 처음 내봤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