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3’ 자자 유영 “한혜진, 내 모창 완벽히 따라해”

입력 2020-03-06 22:2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자자 유영이 한혜진의 모창을 보고 연습했다고 말했다.

6일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3’(이하 ‘슈가맨3’) 대망의 최종회는 ‘쌍 100불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유재석 팀의 마지막 슈가맨으로 나온 자자 유영은 “무대에 서는 일이 더 이상 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지 너무 오래됐다. 그리고 지금 내 생활이 있기 때문에 일상이 흔들릴까 걱정이 됐다”라고 그 동안 출연을 하지 못했던 이유에 대해 밝혔다.

이어 “그런데 마지막으로 섭외에 나서주신 작가님께서 꽃다발을 선물하시며 카드를 주셨는데 거기에 ‘아니야, 난 괜찮아. 출연 부담 갖지마’라는 센스 있는 글이 담겨있더라. 그래서 출연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유영은 “게다가 여기에 나오게 되면 내 목소리를 찾고 싶었다. 그런데 모델 한혜진이 내 모창을 굉장히 잘 하시더라. 내 영상보다 한혜진 영상을 더 많이 보고 연습했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