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씬스틸러 김형묵, 건강 염려 플랜맨(?) 본능 大공개

입력 2020-03-07 11: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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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미운 우리 새끼’에 엘리트 악역 전문 배우인 김형묵이 ‘미운 남의 새끼’로 등장해 역대급 특이한(?) 일상이 공개된다.

이날 김형묵의 하루는 이른 새벽 4시부터 시작되어 母벤져스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런데 4시 기상 후에 쉬지 않고 알람 소리가 울려 모두를 당황하게 했는데, 대체 김형묵이 알람까지 맞춰가며 매 시간마다 한 일은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김형묵은 혼자서도 24시간을 꽉 채운 계획적인 하루를 보내 감탄을 샀다. 그 모습은 얼핏 임원희와 닮은 듯 다른 기묘한 ‘짠내’를 불러일으켰다.

이어 그는 김종국의 닭가슴살 셰이크를 뛰어넘는 충격적인(?) 건강 음료를 공개했다. 이를 지켜 본 녹화장에서는 “다시 태어나도 저렇게 못할 것 같아요”라며 탄식과 폭소를 동시에 터뜨렸다는 후문이다.

이 외에 ‘미우새’ 인 줄 알았던 김형묵에게 의문의 여성(?)이 “철 좀 들어라~”라며 잔소리 폭격을 해 웃음을 안겼는데, 어떤 일이 벌어졌을지는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방극장의 씬스틸러 악역 배우 김형묵의 폭소만발 일상은 오는 8일 일요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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