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만 본다!” 아프리카TV, ‘싱어프로젝트 시즌2’

입력 2020-03-07 11: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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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까지 이메일 통해 참가신청, 자격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해
- 우승자에게는 국내 정상급 작곡가와 함께 음원 발매 기회 주어져
- 29일 저녁 8시 아프리카TV를 통해 본선 생중계
“더 강하고, 화려해졌다!”
아프리카TV가 ‘싱어프로젝트 시즌2’ 3월 참가자를 모집한다.

아프리카TV는 3월 15일까지 ‘싱어프로젝트 시즌2’ 3월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싱어프로젝트는 오직 참가자의 노래 실력만으로 우승자를 가리는 블라인드 오디션 콘텐츠다.

매월 본선 경연을 통해 우승자를 선발하고, 월별 우승자에게는 국내 정상급 작곡가의 곡을 받아 음원을 발매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아프리카TV ID를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본인이 직접 녹음한 음원 파일과 지원서를 메일로 보내면 신청이 완료된다.
자세한 내용은 아프리카TV ‘싱어프로젝트’ 공식 방송국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사전 접수를 통해 선발된 8명의 참가자는 A, B조로 나눠 생방송 경연을 펼친다. 각 조 1, 2위가 준결승에서 대결해 결승 진출자를 선발한다.
준결승까지는 100% 유저 투표를 통해 승자가 결정되며, 결승에 올라간 2인 중 작곡가의 선택을 통해 최종 우승자가 결정된다.

3월 우승자와 음원을 제작하게 될 팀은 작곡가 한경수와 최한솔이다. 두 작곡가는 엠씨더맥스(M.C The MAX)의 ‘넘쳐 흘러’, 다비치의 ‘너에게 못했던 내 마지막 말은’ 등 국내 유명 그룹과 음원 작업을 한 바 있다.

아프리카TV 안승환 엔터테인먼트사업팀장은 “3월 경연에는 어떤 실력자들이 참여할지 벌써부터 기대된다”라며 “싱어프로젝트가 다양한 뮤지션들이 오직 실력으로 평가받을 수 있는 경연의 장으로 자리매김 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본선 경연은 3월 29일 저녁 8시부터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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