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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밤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개리가 아들 하오 군과 함께 동네 부동산을 찾았다.
이날 개리와 하오는 자연스레 부동산 사장님과 대화를 나눴다. 이후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개리와 하오는 자연스레 빈 부동산을 맡았다.
이 가운데 두 명의 여성 손님들이 부동산 안으로 들어왔다. 두 여성 손님들은 촬영 중임을 인지하고 하오에게 다가갔다.
이에 하오는 두 누나들에게 “맘마는 먹었냐”면서 쥬스를 건네는가 하면 도장까지 손에 찍어 주는 등 27개월의 매력을 발산했다.
아들 하오의 이같은 모습을 본 개리는 “누굴 닮아서 저러는 거냐”면서 “예능에서의 러브라인은 이뤄질 수 없다”고 의미심장한 말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