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교체 출전’ 보르도, 생테티엔과 1-1 무승부

입력 2020-03-09 08:0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아닷컴]

프랑스 리그1 지롱댕 드 보르도가 수적 우위를 안고도 생테티엔과 무승부에 그쳤다. 황의조는 후반 교체 투입됐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지롱댕 드 보르도는 8일(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생테티엔에 위치한 스타드 조프루아 기샤르에서 열린 2019-20 프랑스 리그1 28라운드 AS 생테티엔과의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황의조는 후반 27분 교체 투입돼 약 20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공격 포인트 없이 경기를 마쳤다.

보르도는 이날 후반 20분 조시 마자의 선제골로 앞서 갔지만 3분 만에 드니 부앙가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보르도는 황의조 투입으로 추가골을 노렸고 후반 30분 황의조에 거친 태클을 한 카마라의 퇴장으로 수적 우위를 안았지만 더 이상의 득점은 없었다.

한편, 보르도는 9승 10무 9패(승점 37)로 13위에서 12위로 한 계단 올라섰고, 생태티엔은 8승 6무 14패(승점 30)로 17위에 자리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