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독’ 정택현, ‘18세 새내기 유권자 선거 교육 영상’ 참여

입력 2020-03-09 09: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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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택현, “이제는 우리도 선거할 수 있어요!”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블랙독’의 ‘황보통’ 역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 정택현이

제21대 국회의원선거부터 만 18세 고등학교 3학년 학생 및 청소년이 선거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이들 새내기 유권자들이 유권자의 권리와 의무, 선거 절차와 방법, 학교 등에서 지켜야 할 선거법 등을 학습할 수 있는 18세 새내기 유권자 선거 교육 영상인 ‘만 18세, 유권자 되다’에 주연 ‘수원’ 역을 맡았다.

배우 정택현은 “이제 학생 신분으로서도 선거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 선거 교육 영상 제작에 참여하면서 선거법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고 전하며 “저는 아직 나이가 되지 않아 이번 선거에는 참여하지 못하지만, 유권자 분들께서는 반드시 소중한 한 표의 권리를 행사해 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만 18세, 유권자 되다’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 게시되고 유튜브 등으로 찾아갈 예정이다.

한편 배우 정택현은 tvN 드라마 ‘악의 꽃’ 등 차기작을 준비하는 중에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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