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권, ‘계약유정’ 합류…2020년 열일 행보 이어간다

입력 2020-03-09 11: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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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권, ‘계약유정’ 합류…2020년 열일 행보 이어간다

배우 김인권이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9일 소속사 YNK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김인권은 오는 4월 6일 첫 방송되는 KBS2 ‘계약우정’(연출 유영은, 극본 김주만, 제작 메가몬스터)에 우태정 역으로 합류한다. tvN ‘방법’에 이어, 차기작으로 ‘계약우정’ 합류 소식을 전하며 2020년에도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계약우정’은 존재감 없던 평범한 고등학생 찬홍이 우연히 쓴 시 한 편 때문에 전설의 주먹이라 불리는 돈혁과 ‘계약우정’을 맺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시(詩)스터리 모험기다. 그동안 재정비 기간을 가졌던 KBS2 월화드라마가 ‘계약우정’을 첫 작품으로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

김인권은 극 중 박찬홍의 문학 선생님 우태정으로 분해 극의 무게 중심을 탄탄히 잡으며 명품 배우의 진가를 여실히 드러낼 예정. 이신영, 신승호, 김소혜 등 성장통을 겪으며 방황하는 청춘들의 삶에 길잡이로 나서, 울림 있는 메시지를 전한다.

특히 장르를 불문하고 매 작품마다 내공 깊은 연기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왔던 김인권의 연기 변신이 또한번 기대를 모은다.

사진|YNK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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